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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담적증후군일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9-25 조회수 : 147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두통, 어지럼증으로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사 내용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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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두통은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어지럼증이 동반되어 더욱 괴로운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을 앓고 있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위장에 남아 부패하게 된다. 이때 가스가 생성돼 위장을 부풀게 만드는데 이를 담적이라 하고 이로인한 다양한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한다.
 
주요 증상으로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들이 있다. 치료 없이 방치되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피로가 쌓여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하면서 나온 가스가 배출된다. 이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하면서 담적이 발생한다.

또한 가스는 위장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온 몸에 퍼져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 이로 인해 두통과 어지럼증을 비롯해 우울증,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담적병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환자의 증상,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를 통해 파악한다.

이와 함께 한의학의 가장 기본적인 진찰법인 복진, 맥진 등을 고루 활용해 담적병을 진단한다. 이를 치료하려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담은 위장뿐만이 아니라 코에 쌓이기도 하는데 코 안쪽이나 눈 주변의 공간에 담이 쌓이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열이 쌓이고, 두통은 물론 중이염이나 편도선염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치료탕약은 비강점막과 호흡기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고 담적을 배출하는 처방으로 코에 쌓인 담적으로 인한 증상 개선에도 주력한다. 이외에도 약침, 두침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담적병은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을 하는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치료와 함께 이러한 생활습관 관리를 해준다면 만족할 수 있는 치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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