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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잦은 소화불량, 담적병 의심해봐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1-10 조회수 : 189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잦은 소화불량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식사 후 잦은 체기, 속 더부룩함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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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소화불량을 느껴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꼭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소화제에 의존해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런 조치를 취하면 증상이 조금은 나아질 때도 있지만, 이후 소화불량이 자주 재발해 증상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만성소화불량 환자들은 소화제를 복용해도,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병원을 찾곤 한다.

내원 시 위장 내시경 검사를 해도 소화불량의 원인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때 한방에서는 담적을 의심한다.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스트레스나 피로,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의 영향을 받아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

관련 증상은 명치와 배꼽 주변을 만지면 단단하게 느껴지거나 자주 체하는 것, 위가 멈춘 듯한 느낌, 잦은 트림 및 속쓰림,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하게 느껴지는 것, 설사와 변비 등으로 보고 있다. 또한, 머리가 맑지 않고 잦은 두통과 어지럼증,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 불안감 및 우울함, 불면증, 손발 붓기, 손발 저림, 피부트러블 등에도 영향을 준다.

한방에서는 우선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를 중요시 한다. 과도한 심리적 자극이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큰 상태라면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촉진시켜서 저하된 위장기능을 높이면서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탕약이 처방되는 식이다.

또 실질적으로 점막의 염증을 치유해야 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위장 내부 환경이 망가진 상태라면 소염작용이 강한 약재를 이용한 담적 치료탕약을 적용한다.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요법이나 위장 기능 개선과 점막 염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침 등을 병행하기도 해 다양한 증상을 다스리는데 집중한다.

이러한 치료는 증상과 체질을 세세히 파악할 수 있는 진단과정이 필요하다. 자율신경균형을 파악하거나 생활습관 체질 등을 알아낸 후 정확한 처방과 관련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 또한 치료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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