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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복부팽만감, 잦은 복통 발생 시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2-19 조회수 : 204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팽만감, 복부가스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868



200219 분당점.jpg

[일간투데이 양보형 기자] 출근길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출근이 지체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혹은 큰 회의나 발표, 중요한 면접을 앞두는 등 긴장을 하면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살면서 누구나 겪어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잦은 복통이 장기간 계속된다면 이는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트리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잦은 복통 외에도 복부팽만, 변비, 설사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특히 과식 후나 급히 식사한 후,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긴장했을 때 더욱 자주 나타난다.  
 
갑작스레 배가 아파지는 등의 시도 때도 없는 복부 불편감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게 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된 발병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다. 이 때문에 직장인, 수험생 등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진료를 받게 되는 이들이 많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변 형태에 따라 설사형, 변비형, 혼합형 등으로 나뉜다. 이외에도 복통,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주로 일으키는 유형도 있다.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흡연이나 음주, 과식, 야식 등 식습관의 문제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으며 평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되는 요인도 잘 파악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단, 변비나 설사가 너무 오래 지속하거나, 잦은 복통, 복부팽만감에 의해 이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면 생활 관리에 그칠 것이 아니라 관련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환자가 가진 증상 유형, 발생원인 등을 고려한 치료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선 철저한 검사 과정이 필요하다. 생활 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세세하게 파악하고, 장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 정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개인에 맞는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을 통해 장의 흡수력과 운동성 조절로 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변비나 연동 운동이 항진되어 나타나는 설사와 잦은복통 해결에 힘쓴다. 스트레스가 발병 원인이라면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돕는 처방이 필요하다. 

약침이나 추나요법 등을 개인 상태에 맞게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한방치료는 개인에 따라 치료만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개인 증상에 어울리는 생활 관리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해야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른 질환 가능성 역시 확인해야 하므로 잦은복통과 설사, 변비 등이 있다면 곧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와 자신의 증상과 연결된 생활 관리법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해야만 재발을 막는데 이로울 수 있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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