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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는 잦은 복통…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3-25 조회수 : 167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복통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한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s://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174



200325 분당점.jpg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랫배가 사르르 아파오면서 화장실을 찾게 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식사 후에도 잦은설사와 복통으로 화장실을 찾게 되기도 한다. 이 경우 우선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배변습관의 변화를 동반한 복통이나 복부불편감을 호소하는 기능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소화기 환자의 70~80%를 차지하고, 전체 인구의 약 2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것도 특징이다.

이는 평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에서 복통이나 복부불편감이 장기간 반복되는 경우나 변비나 설사와 같은 배변습관이 변하는 경우가 많다. 복통의 경우 배변 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낫기도 하고, 생명과 직결되지는 않아 환자들이 방치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수시로 잦은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찾아오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 적절한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자신의 증상 유형에 맞게 치료도 받아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장의 기능적인 문제 의한 질환이므로 한의학적 접근 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 유형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위장의 운동성에 영향을 주는 자율신경의 활동성과 균형 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장부허실을 파악하는 맥진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우선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후 장 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탕약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탕약은 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배변장애가 나타나면 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흡수력을 높이는 약재를 처방한다.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처방하고, 장염이 빈번하게 재발한다면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 처방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선 위장의 운동성 강화 및 항염증 작용을 위해 약침을 쓰기도 한다. 대장 및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있는 척추를 교정해주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돕는 추나요법도 개인에 따라 적용하기도 한다. 모두 개인 특이사항에 맞게 달리 적용해야 하고 섬세한 치료가 요구된다.

홍 원장은 “보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방치하거나 증상에 따라 설사약, 변비약 등에 의존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상부위장관인 위와 하부위장관인 대장의 기능을 동시에 회복시키기지 못한다면 같은 증상이 꾸준히 재발하는 것을 막기 어렵다. 의료진과 함께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더욱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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