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어지럼증과 속울렁거림의 원인 ‘담적’이라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4-17 조회수 : 171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어지럼증 및 속울렁거림 지속되어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s://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380



200417 천안점.jpg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하면 빈혈이나 영양부족과 같은 원인에 따라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쉽게 생각한다.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았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서 소홀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갑작스런 어지러움이 자주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더 이상은 어지럼증을 가볍게만 봐서는 안 된다. 이러한 어지럼증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어지럼증을 잘 치료하려면 발생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일반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지 못하였더라도 다양한 측면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으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어지러움증으로 뇌 MRI나 CT를 비롯하여 각종 검사를 해도 정상인 경우가 많다. 이처럼 원인도 모른 채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데 이 경우 어지러움증의 원인을 뇌 또는 귀의 기질적 병변 보다는 다른 관점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담훈’이라고 부르는 증상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어지럼증을 이야기한다. 이는 위장의 문제로 인한 자율신경 자극이 귀의 전정기관에 영향을 주면서 나타나는 어지럼증이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슥메슥하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담훈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담적이란 담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이는 것이다.

김 원장은 “담이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머리가 멍하고, 무겁고, 아프고, 심하면 어지러움 증상도 나타나게 한다. 이 경우 어지럼증치료탕약과 약침을 활용해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위장 담적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어지러움원인이 되는 신경염과 내이 부정을 치료하며 신경을 안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에 따라 코에 쌓인 담적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부비동에 쌓인 담은 부비동염, 일명 축농증으로 불리는 증상이다. 이처럼 코에 담적이 쌓여 있으면 전정기능의 저하가 발생하게 되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코의 담적을 없애야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방에서 이뤄지는 탕약처방이나 약침치료는 개인별 각 원인에 대한 처방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개인의 소화와 수면, 영양, 체력 등을 고려하여 활용해야만 어지럼증의 원인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음식요법, 운동, 스트레스 이완요법 등 생활요법에 대해서도 안내받고 이를 습득해 유지할 필요가 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