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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잔변감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어떻게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5-20 조회수 : 164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팽만, 지속되는 잔변감, 복부가스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생활에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80



200520 대구점.png

장이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변이 몸 밖으로 빨리 배출되지 않는다. 오랜 시간 몸속에 머물러 있어 환자는 심한 변비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변비는 복통, 복부 불편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변비는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는 경우를 말하며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보더라도 변이 딱딱하거나 배변 시 통증과 잔변감이 나타난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이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 변비로 본다. 


변비와 잔변감이 심한 환자들은 변비약을 남용하거나 일시적인 해결이 가능한 관장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대처가 반복되면 심각한 변비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엑스레이 촬영 등을 통해 변비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장 기능 저하에 따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와 복통으로 유명한 편이지만 다양한 증상 유형이 있어 ‘변비형’ 증상의 경우 심한 변비와 잔변감에 시달리게 된다.”고 말했다.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대변이 무른 편이 많으며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경향을 보이고, 잦은 배변을 하게 되는 것과 반대로 변비형의 경우에는 대변 볼 때 힘이 많이 들거나, 대변 횟수가 줄어들며, 대변의 상태가 단단해진다. 


한방에서는 설문검사나 자율신경검사, 복진과 맥진 등을 통해 상태를 평가하고 1:1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나선다. 원인에 따른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 처방으로 변비와 잔변감이 대장의 운동기능인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이라면 장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탕약에 집중한다. 또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항진된 교감신경을 완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을 도와주어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에, 장염에 걸려서 앓고 난 뒤 발생되는 경우나 반복되는 장염이 문제라면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여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에 주력한다.


아울러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주어 운동성을 바로잡는 약침이나 대장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척추에 있으므로 이에 추나요법 교정을 적용하기도 한다. 단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게 필요에 의한 경우에 적용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별 음식요법이나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지도가 이뤄져야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최 원장은 “변비가 문제라면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먼저 의심해볼만 하다. 전체 소화기 환자의 70~80%를 차지하고, 전체 인구의 약 20%가 경험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또 이 질환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에 의한 것이므로 한의학적 접근 등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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