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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입냄새 해소, 구강 외 원인 파악 및 개선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1-08-23 조회수 : 224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치아관리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74

 


 

입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면 냄새가 나타나게 된 이유부터 찾아봐야 한다. 구취는 굉장히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어 적절한 관리법을 찾길 원한다면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

입냄새는 대부분 입 안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하기가 쉽다. 청결 상태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며, 이에 올바른 칫솔질로 구취 제거가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양치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 치약 향이 사라지고 나면 곧바로 악취가 느껴지는 경우, 충치나 잇몸병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라면 철저한 구강 외 원인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위장 질환이나 비염(후비루) 및 축농증 같은 코의 문제, 그리고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등 다양한 전신질환도 입에서 냄새가 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 균형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코와 관련된 문제를 보기 위한 편도 내시경 검사, 냄새 수치 및 휘발성 화합물 농도 검사, 설태 검사 등의 검사프로그램으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저한 검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치료법과 생활요법이 적용돼야 한다. 진단 결과를 반영한 탕약 등으로 원인개선에 힘써야 하는데, 흔한 구강 외 구취 원인으로 꼽히는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및 구강 건조 동반에는 소화기의 문제를 다스리고 침 분비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입냄새 해소는 원인개선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일시적으로 냄새를 없애는 것이 아닌, 다시는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신체 전반의 문제를 주목해 관리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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