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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 좋을 때, 어지럼증도 심하다면 담적 치료 필요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6-28 조회수 : 104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속이 안좋은 등 소화기질환과 함께 어지럼증도 나타나신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2732394080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장기간 반복적으로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서둘러 원인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를 매번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일 것이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현기증이 반복된다는 것은 뭔가 몸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이때 자신에게 소화기계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성적인 어지럼증을 겪은 환자들은 흔히 어지럼증병원을 찾아 CT와 MRI, 이명검사, 뇌파검사 등을 받게 된다. 뇌나 귀의 기질적인 질환과 관련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때 검사 후의 결과는 두 가지 케이스로 나뉜다.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 그리고 원인을 찾을 수가 없는 경우다.

 

이 중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뇌, 또는 귀 자체에는 증상을 유발할 만한 질환이 없는 것으로 나온 것이다. 이럴 때 환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담적’이다. 소화기계 증상을 함께 겪는다면 위장의 담적을 의심할 수 있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위장 담적은 위장의 운동기능 저하로 인해 음식물들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서 찌꺼기(담)가 쌓이는 증상이다. 병리적 물질이 위장관 내부에 쌓인 것으로 보면 된다. 담적이 쌓인 환자가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중요한 특징은 증상이 소화기에만 국한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어지럼증, 메스꺼움, 두통 등을 동반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장에 발생된 담적은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기계 등 몸 전체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담적에 의해 발생되는 현기증인 담훈(痰暈)도 그중 하나로, 위장의 문제로 인한 자율신경 자극이 귀의 전정기관에 영향을 주는 것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소화기능을 강화해 담을 없애고, 피로 및 뒷목의 긴장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할 필요가 크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전정기능도 자연스럽게 회복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 원장은 또 “몸의 위치를 인식하는 센서인 전정기관은 귀속에 있으며, 코와 귀는 가는 관으로 연결돼 있기에 코에 담이 쌓여 공기의 흐름이 답답해지면 전정기능도 저하되면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럴 땐 비강점막과 호흡기점막의 담적을 배출하는 처방이 적합하다. 관련 치료탕약이나 약침요법 등으로 이 같은 위장과 코 담적 제거에 맞는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생활요법을 준수할 필요도 있다. 어지럼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 운동, 수면요법 등을 의료진을 통해 직접 상세히 지도받는 것이 좋다. 환자는 습득한 생활요법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증상 개선과 치료 후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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