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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원장 건강칼럼] 코로나 회복 후 기침, 가래, 코막힘 지속되면? 후유증 의심해봐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7-12 조회수 : 98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코로나 후유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코로나 회복 후에도 기침이나 가래, 코막힘이 지속되신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98

 

 

 

 

 


 

 

코로나 후유증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이후 기침, 가래, 코막힘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누구나 후유증 발생을 의심해야 한다. 개인에 따라 인후통, 피로, 소화불량, 설사, 두통,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의심해야 할 증상으로 브레인포그 같은 증상도 있다. 오미크론 후유증으로 흔히 나타나는 이 증상은 머리에 안개가 낀 듯 멍해지는 느낌이 심해 코로나완치 후 직장 생활이나 학교생활이 어려워지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와 동반될 때 일상 회복은 더욱 어려울 수 있다.

 

코로나완치 후 1개월 이상 기침, 가래, 코막힘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코로나 후유증을 곧바로 의심해야 하고,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증상, 근육 통증, 관절 통증 등도 겪을 수 있다. 이럴 땐 일상생활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를 미루지 않아야 한다.

 

코로나 후유증 치료는 한방에서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개별 증상의 특성을 고려한 한약 처방을 중심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에 해당하는 정기의 보충을 돕는 데 주력한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우리 몸의 정기가 충분하면 항병력을 높여서 스스로 바이러스의 영향인 사기를 물리칠 수 있게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을 때는 물론 바이러스가 남긴 후유증이 문제일 때도 정기를 충분히 보충하여 사기에 대항할 힘을 갖게 해주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정기보충을 위해 소화능력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한데, 신체가 정기를 보충하는 것은 대부분 음식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관련 처방을 통해 위운동성 개선과 침분비 촉진, 미각 이상 개선 등에도 힘쓸 필요가 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두통, 어지럼증,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한 브레인포그 증상이 심한 상태라면 부어 있는 코속 점막의 부기를 빼주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코로 호흡하기가 수월해지면 머리가 맑아질 수 있다. 인후통, 마른기침, 가래 등에 시달리거나 으슬으슬 춥고 몸이 여기저기 아픈 증상 등 개개인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별 한약이 적용되기도 한다. 이밖에도 증상에 맞는 처방이 다양하게 이뤄지는데, 모든 치료는 개인의 증상정도와 체질 등을 반영한 섬세한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보다 이로운 결과를 이끌 수 있다.

 

(글 : 위강한의원 김상진 원장)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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