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목이물감 및 마른기침 지속되는 매핵기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2-07-27 조회수 : 100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이나 마른기침 등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아래 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161

 

 

 

 

 


 

 

목이물감과 마른기침 끊이지 않는 상태라면 감기, 코로나19 외에도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을 1개월 이상 겪은 상태라면 다른 원인이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목에 가래 낀 느낌이나 기침, 목 건조함 등을 느낄 때 목감기부터 의심하게 된다. 워낙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주가 넘은 시점부터는 감기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만약 목이물감이 느껴지는데, 기침을 해도 뱉어지는 것이 없다면 매핵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한의학적 개념으로 이물질 없이 발생하는 목구멍의 이물감을 말한다. 이는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을 의미한다. 이런 환자에서 이물감과 함께 기침, 쉰 목소리 등이 끊이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 증상이다. 첫째는 소화불량이고 두 번째는 호흡기 점막의 염증이다. 증상을 지속적으로 겪는 환자라면 둘 중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를 검사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화불량과 관련해 한의학에서는 칠정이 울결 돼 발생하는 문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발생 후 역류성식도염, 역류성후두염으로 이어진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이 유형에 속하는 특징은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이 동반되기 쉽다는 점이다. 위장 내에 있던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목이물감이 발생하고, 위산 역류의 자극으로 잔기침이 발생하게 된 상태다. 

 

두 번째 원인인 호흡기 점막염증을 한의학에서는 모두 화라고 표현한다.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에 의해 목이물감이 발생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각 원인과 증상에 맞는 치료법 적용이 중요한데, 내시경검사나 인후검사 등을 통해 위장과 인후의 상태 그리고 생활습관 등을 파악 후 그 결과에 따른 탕약 처방이 요구된다. 소화불량의 문제이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데 힘쓰면서 위산 역류를 방지하고 흉강의 압력을 줄여줘야 한다. 점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을 더한 처방으로 비염, 인후염 등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다만 개인에 체질과 상태에 따라 그 치료가 달라질 수 있기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의 생활요법도 개인상태에 맞게 지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