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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두통, 담적병에 의한 경우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08-07 조회수 : 149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님께서 두통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이 일시적이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6414

 


 

평소 과로와 스트레스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두통이다. 운동 부족, 불량한 식습관, 수면 부족 등의 상태가 동반된다면 이러한 증상을 겪을 확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두통이 일시적이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그 원인을 신속히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이나 학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되어 능률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하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두통을 단순히 진통제로만 해결하려는 시도는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통증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단순히 증상만 완화하려는 접근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두통 외에도 함께 나타나는 다른 증상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뿐만 아니라 머리가 무겁고, 속이 울렁거리며, 어지럼증, 목과 어깨의 뻐근함, 소화불량 등을 자주 겪는다면 담적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두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편두통이나 긴장성두통 같은 일차성 두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환자가 뇌질환 같은 심각한 문제로 통증을 겪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우 두통의 원인을 복부와 비강에 있는 담적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 담적은 병리적인 물질이 쌓여 있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특히 위장에 담적이 생기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위장에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쌓이는 것을 말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량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비위가 약한 경우 담적 증상이 발생하여 만성 소화불량 등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두통을 담궐두통이라고 부른다. 위장에 담이 쌓이면 식욕부진, 더부룩함, 메스꺼움 등의 복부 불쾌감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며, 이후 담이 흡수되고 이동하면서 통증 유발 물질이 된다.

 

또한 코와 눈 주위에는 속이 빈 동굴 구조가 있어 코로 숨을 쉬는 과정을 통해 뇌의 열을 식히게 된다. 그러나 코에 담적이 쌓이면 코가 막혀 비강 호흡이 아닌 구강호흡을 하게 되며, 점차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뇌에 열이 쌓이며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박 원장은 “담적에 의한 두통 문제라면 치료탕약을 사용해볼 수 있다. 이는 위장에 쌓인 담적을 제거하고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소화가 원활해지고, 자주 발생하는 체기가 해소되면서 머리가 맑아질 수 있다. 비강 점막과 호흡기 점막에 쌓인 담적을 배출하는 치료탕약도 처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통 치료와 관련된 경혈에 순수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을 주입하는 방법 있다. 비강약침요법을 통해 코 점막에 약침을 직접 주입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효과증진을 위해 필요한 경혈에 침을 놓고, 침에 전기 자극을 주는 치료도 있으며, 한의사가 직접 1:1로 환자의 현재 식습관, 운동, 생활습관 등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안내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도 필요할 수 있다. 포괄적인 관리를 통해 두통의 원인을 해소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힘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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