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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통증과 설사 반복 때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4-10-30 조회수 : 18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에 가스차는 느낌이 든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026

 


 

아랫배통증과 설사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복부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나 심한 변비가 동반될 때 역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만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사회적 활동이나 직장 생활에 지장을 주어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복통과 설사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는 신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 질환은 복부팽만, 하복부 통증, 변비,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내시경 검사 등으로도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극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증상만을 보고 결정하지 말고, 발생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장의 과민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내야 질환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위강한의원 측의 조언이다.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장 민감성'을 평가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이 질환은 대장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궤양이나 염증이 아닌, 대장의 과민 반응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검사를 통해 주요 유형은 2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소화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생성되고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장내 미생물 활동이 증가하여 불편함이 가중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둘째,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기혈이 한 곳에 몰리게 되어 장의 운동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배가 부글거리거나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서적 불안이 장의 신경계를 자극하여 과민 반응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원인별로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치료탕약을 검사 결과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데, 유형에 맞춰 환자의 위장 운동성을 향상시키거나,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소염 작용이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 식이다.

 

복통이 주된 증상인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재를 추가하고, 설사가 주된 경우 장의 흡수력을 높이는 약재를 포함하여 개별적으로 처방을 진행한다. 또한 순수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시술이나 비강에 약침을 주입하는 시술도 검사 결과에 맞게 쓰인다. 위장 관련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을 가하거나, 아로마 심부 온열 요법을 통해 복부 깊은 곳까지 온열을 전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료법도 활용된다.

 

서정욱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는 적절한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의 관리도 필수적이다. 이에 1:1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요법 등을 지도받고, 진료와 함께 철저한 관리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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