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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상식] 이유 없이 어지럽고 메스꺼움 반복된다면 ‘담적병’ 의심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08-29 조회수 : 793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님께서 담적병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반복되신다면 기사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방상식.jpg 사진=홍욱기 위강한의원 대표원장
40대 남성 김 씨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일이 있어 과음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지럼증이 너무 심하게 느껴졌다. 그날 이후 어지럼증이 지속돼 2~3일 증상이 이어졌고 어느 날은 길을 가는데 갑자기 눈앞이 빙빙 돌면서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또 발생했다.
 
바로 응급실로 가 MRI 검사, 이명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은 나오지 않았고 점차 안정되는 것 같아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증상이 재발해 CT검사, 뇌파검사까지 했지만 이번에도 별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김씨가 호소한 어지러움증과 메스꺼움의 원인은 무엇일까.
 
한의원을 찾은 김 씨는 세부적인 검사 결과 담적병 때문인 것으로 진단됐다. 담적병은 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화가 깨끗이 되지 않고 이 때 발생한 찌꺼기 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쌓여 담적병으로 발전한 것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위를 비롯한 소화기가 좋지 않아 반복되면서 소화기 증상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닌 다른 증상들로 점차 범위가 확대돼 나타난다.
 
그래서 담적병 증상에도 잦은 체기, 속쓰림, 명치통증, 트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과 함께 어지럽고 메스꺼움 증상, 두통,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과 같은 신경계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순환계증상과 안면부 증상 모든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김씨의 경우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이 점자 무력해지면서 기능 또한 저하돼 담적병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위장은 자율신경계 작용에 의해 움직이는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율신경계가 실조 되면서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돼 나타난다. 이렇게 갑자기 어지럽고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위강한의원 홍욱기 대표원장은 "환자분이 호소하는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먼저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는 치료방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 그리고 원인을 꼼꼼하게 파악해 약침, 경혈자극 요법, 생활요법 지도 등을 통해 담적의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며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수원담적 위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원인을 파악해 담적병치료를 하는 전문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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