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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어지럼증, 속쓰림•소화불량 증상으로 스트레스…몸에 쌓인 ‘담적’이 원인?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08-29 조회수 : 679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 어지럼증, 속쓰림, 소화불량 등 여러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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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주부 A씨(여, 48세)는 몸 이곳저곳이 성한데가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두통을 달고 산 지는 이미 오래됐다. 가끔 어지럼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대입 시험을 앞두고 있는 자녀의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라고 여기고 통증이 있을 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곤 했다.

아이의 수능이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증상은 더 심해졌다. 함께 긴장을 한 탓인지 두통은 더 잦아졌고, 소화불량도 생겼다. 최근에는 학부모 모임에서 부쩍 안색이 안 좋아졌다는 말을 듣게 돼 걱정스러운 마음에 근처 병원에 방문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신경성이라는 뻔한 진단만 받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하라는 권고만 듣고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던 A씨는 아이의 보약을 지으러 간 한의원에서 비로소 원인을 찾게 됐다.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에 불면증까지 괴로움을 주던 증상들은 ‘담적’으로 인한 것이었다. 담적병의 원인은 위장운동성이 저하되면서 병리산물이 생성되고 쌓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담이라고 하는 일종의 노폐물이 기의 순환을 따라 움직이게 되면서 전신에 다양한 증상을 야기한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담적은 두통, 어지럼증, 불안증, 불면증 등의 신경계 이상뿐만 아니라 속쓰림, 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 팽만감 등 각종 소화기 장애를 유발한다. 입냄새, 안구건조증, 다크써클, 피부 트러블 등 안면부에도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위장의 소화력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위 속에 정체돼 각종 노폐물이 형성돼 위장에 담적이 발생한다. 위장에 찌꺼기가 쌓이면서 가스를 차게하고 위장내 압력이 차게 되어 눌렀을 때 딱딱하게 느껴지는 데 이런 현상을 한의학에서는 덩어리(積)가 있다고 해서 담적(痰積)으로 표현하고 있다. 복부에 담적 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혈액 순환 통로를 막아 순환에 장애가 발생해 두통, 어지럼증 증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김병주 원장은 “현대인들은 두통이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보이면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근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를 비롯한 다양한 요인에 의한 위장운동성의 저하가 결정적인 이유이며 위장운동성을 강화하는 치료가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며, 그렇게 함으로서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강한의원에서는 담적 치료에 앞서 위장 전문 설문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와 위장기능 검사, 복진 및 맥진 등의 검진을 통해 원인을 진단한다. 이후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단계별 맞춤 한약인 위강탕을 처방하고, 담적으로 인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약침요법과 두침요법, 경혈요법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재발을 예방하는 생활요법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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