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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며 나타난 담적증, 정확한 진단으로 위장기능 파악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1-05 조회수 : 502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님께서 담적병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담적증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11월이 시작되면서 갈수록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다. 이 같은 계절 변화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몸은 이에 따라 여러 기능들이 저하되는데 이때 소화기능도 함께 저하될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소화기능이 저하되면 담적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담적(痰積)’을 담이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장기간 위장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의 배를 만져보면 복부에 딱딱하게 덩어리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

담적증은 속이 더부룩해지는 소화기 증상 외에도 신경계 증상, 순환계 증상, 비뇨 생식계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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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추운 날씨나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해 위장에 머물게 된다”며 “이렇게 위에 남은 음식물들은 부패하면서 가스를 배출하고, 이 가스가 위를 부풀게 해 딱딱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기능의 저하로 나타나는 담적증은 위장 장애 외에도 다양한 증상에 영향을 주는데, 담적에 의해 발생된 가스가 심장에 압박을 주는 등 다른 장기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며 “그 결과 심계항진,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이 나타날 수도 있어 담적증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담적증을 해결하려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이 실시되어야 한다. 위장의 운동성, 생활 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통한 진단 등이 필요하다.

복진과 맥진, 위장기능검사 등을 실시해 담적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담적증의 원인을 파악한 뒤 위강탕, 경혈자극, 약침 등의 치료법을 활용해 증상에 따라 치료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경혈자극 요법의 경우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더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생활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며 “위장에 좋은 식이요법이나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관리법을 실시해준다면 담적증 재발 방지는 물론 위장 상태를 좋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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