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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소화불량치료를 원한다면 문제의 뿌리부터 살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1-22 조회수 : 329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만성소화불량치료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먹방이나 쿡방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을 정도로 먹는 즐거움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만성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이라면 먹는 즐거움은커녕 음식을 보기만 해도 나중에 속이 불편해질 생각에 두려워지기도 한다.

만성소화불량이 있다면 속쓰림, 트림, 상복부 팽만감, 식사를 얼마 하지 않았음에도 위가 가득 찬 느낌이 드는 조기 포만감,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위장에 음식이 쌓여있는 듯한 불쾌감을 주는 만복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하루 종일 속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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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복부팽만감 등이 나타나 속을 불편하게 하는 만성소화불량은 CT나 내시경 같은 정밀 검사를 받아도 확실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만성소화불량의 원인은 담적일 수 있다.”며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위장이 음식물을 배출하는 것이 늦어지고 위에 남아 부패하게 된다. 이 때 가스가 발생해 위를 부풀게 만든다.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담적은 만성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나온 가스가 온 몸으로 퍼져 순환계, 신경계, 심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심계항진, 우울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따라서 담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만성소화불량치료 등의 담적 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선 우선 담적 여부를 파악을 할 수 있는 세분화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심도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평가 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진과 맥진 등 다양한 정밀 검사를 통해 담적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위강탕은 개인별로 차이를 보이는 담적증상에 따른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나타난 위하수, 위무력증, 만성소화불량치료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 시켜주는 위강 1탕을 처방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병과 함께 우울증, 두통과 어지럼증, 심계항진이 나타난 경우에는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을 촉진시켜야 하고 위장의 기능을 높여줘야 하는데 이때는 2탕이 처방된다. 3탕은 염증이 발생해 속쓰림, 뒤틀림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고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맞고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 역시 치료효과를 증진시킬수 있다.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침요법 등도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만성소화불량치료 등의 한방치료는 세밀한 진단과 환자의 상태에 따른 처방이 요구된다. 자신의 상태에 맞지 않는 과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의료진과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이나 유의사항 등을 미리 살핀 후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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