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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위장의 운동기능부터 살펴봐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1-28 조회수 : 279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재발로 인해 치료에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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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 C씨(23세)는 과제를 밤늦게까지 하다보면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요즘 야식을 먹고 난 후 시간이 지나면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있어 고통을 받고 있다. 야식을 중단하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해 자제해줬지만 야식을 먹지 않은 날에도 속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계속되었다. 특히 잠을 자기 위해 누우면 더욱 증상이 심해져 잠도 잘 이루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고통을 겪다 병원을 찾은 C씨는 역류성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점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일곱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흉부 앞가슴 쪽이 화끈거리고 따끔거리며 신물이 올라오고 트림이 잦게 나온다. 특히 누운 자세일 때 증상이 심해져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이다.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면서 섭취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위장에 남아 부패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생성된 가스가 위장 내의 압력을 상승시키고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하게 만들어 식도벽과 인두와 후두부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통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나면 제산제를 복용한다. 하지만 제산제는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억제해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에는 효과적이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힘들다.
  
김 원장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앞서 상세한 진단으로 증상 유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위장 전문 설문검사로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하고 자율신경검사를 통해 위장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복진, 맥진으로 위장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역류성식도염 원인과 증상에 따른 치료를 처방하는 환자별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김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고 위장점막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줄 수 있는 약재를 더한 탕약처방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위강탕과 같은 한약처방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키고 빠르게 염증을 치료해 줘야 한다. 이를 통해 체기, 상복부 불쾌감은 물론 속 쓰림, 작열감 등의 증상도 치료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약침요법의 경우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 강화와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역할이 있어 항염증작용으로 식도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방제산제는 순수한약재로 제조되고 약성이 순해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밤늦게 야식을 먹거나 과식하는 습관은 위장의 운동성을 저하시켜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 습관들을 개선해줘야 빠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고 증상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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