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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 되고 속이 불편한 원인은 ‘담적’?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8-12-04 조회수 : 322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담적을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늘 소화가 안되고 속이 자주 불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내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불편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판단력과 집중력을 저하시켜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에서 CT와 MRI, 이명검사, 뇌파검사까지 받는 이들이 많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화불량 증상의 원인은 담적일 수 있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신체 어느 한 곳에 담이 쌓여 뭉치면서 각종 이상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이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위장이 음식물을 소화 시키는 것이 더뎌지고 부패하게 되는데 이때 가스가 발생한다. 이 가스는 위장을 부풀게 만들어 여러 증상이 유발되게 한다.”고 말했다.

담적이 발생한다면 처음에는 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 없이 방치된다면 소화기 이상 외에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과 같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비롯해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계 등 전신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담적은 CT와 MRI 등의 정밀 검사라도 진단하기 힘들어 위장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위장전문 설문검사,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복진, 맥진 등 고루 활용해 담적을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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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은 증상에 따라 다음 3단계로 분류해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장 운동성 저하로 인해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흉부에 압박을 가해 발생하는 가슴 답답함과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 자율신경실조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기능성 위장장애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점막의 염증이 발생한 후 깊어지면 염증성질환으로 악화된 경우이다. 담적 치료에 위강탕 등을 처방할때 증상에 따른 처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약침요법 경혈자극과 같은 침구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 특히 경혈자극요법은 위장에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어 치료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소화불량, 속쓰림 등의 위장질환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소화제나 제산제 등의 약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약을 복용할 경우 오히려 위장의 운동성을 떨어뜨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반드시 정밀하게 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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