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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위장에서 원인을 찾아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1-03 조회수 : 268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두통, 어지럼증을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두통, 어지럼증이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32세)는 신정 연휴를 껴서 일주일 동안 휴가를 즐기고 왔다. 오랜만에 출근을 해 밀린 업무를 확인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 두통이 느껴졌다. 이에 두통약을 복용해주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다시 두통이 밀려와 업무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예전에도 이렇게 두통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은 적이 있지만 특별한 이상을 찾지 못하고 신경성이라는 진단만 받은 경우가 있었다. 때문에 B씨는 두통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다시 병원을 찾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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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B씨처럼 원인모를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면 머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담적’ 때문일 수 있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담적(痰積)이란 담이 쌓여있다는 뜻으로 한의학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인다.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이는 것을 이야기한다.”며 “특히 담은 평소 비위가 약하며 잘 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 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담은 열과 결합되는 특성이 있어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어깨나 머리에 여러 증상을 유발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담적은 위장이 아니라 코에 쌓이는 경우도 있다. 담은 가래와도 같아 코 주변 부비동에 쌓이면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코 안쪽이나 눈 주변의 공간에 담이 쌓이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열이 쌓이고, 그 결과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중이염이나 편도선염까지 발생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원인모를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치료하려면 쌓여있는 담적을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담적은 내시경이나 CT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서도 진단하기 힘든 특징이 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이에 환자의 증상과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인 심박의 변화도를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항상성 조절 메커니즘을 추적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진, 맥진 등의 다양한 진단법을 활용해 담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두통을 유발하는 담적을 치료하기 위해선 우선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윤 원장은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인 위강탕 등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코에 쌓인 담적 치료에도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치료효과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선 약침요법, 두침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병행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법들을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제공하는 환자별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은 야식을 먹는 습관이나 과식, 과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개선해준다면 담적 치료효과를 높이고 담적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 두통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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