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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성위장질환 해결하려면 원인과 증상에 따른 담적병치료 필요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1-10 조회수 : 320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만성위장질환과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이미 만성화된 위장질환 치료가 잘 되지 않아 걱정이신가요? 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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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등의 위장질환을 겪는 이들이 많다. 현대인은 과도한 업무나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속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병원을 찾아 내시경이나 CT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지만 특별한 이상을 찾지 못하고 신경성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만성위장질환이 지속된다면 담적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친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담적이라고 한다.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한다. 보통 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등의 위장질환 증상들이 나타난다. 담적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 저하로 소화불량 등의 담적병치료를 위해선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피로,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등으로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위장 운동성 저하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

담적이 발생한다면 우선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등의 위장질환이 나타나는데, 이외에도 순환계, 신경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도통이나 어지럼증, 우울증, 어깨결림, 안구건조증, 잦은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소화불량 등의 위장질환이 나타나 담적병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담적병치료를 받아주는 것이 좋다.

다만 담적은 내시경이나 CT같은 정밀 검사로도 파악하기 힘든 특징이 있다.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선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항상성 조절 메커니즘을 추적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 등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복진, 맥진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담적을 파악한다.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담적병치료 방법들이 이뤄진다. 위강탕 등의 한약처방을 통해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시켜 줄 필요가 있는데,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함께 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 등의 침구치료가 병행된다면 담적병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담적병을 확실히 치료하려면 위장에 좋은 음식요법, 운동 등의 생활관리 법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관리법을 실시해준다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담적병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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