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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화불량 지속, 담적증 의심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4-03 조회수 : 357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소화불량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지속되는 소화불량 증상 치료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내용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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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부족한 아침시간에 식사를 건너뛰게 된다. 배고픔을 참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첫 식사를 하고, 저녁이면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지속되다보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소화불량 증상도 그 중 하나이다.
 
그런데 보통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해두곤 한다. 하지만 이는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담적병일 수 있어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이러한 담적을 느낄 수 있다. 담적이 있다면 여러 담적병 증상이 나타나는데, 소화불량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담적은 더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담적이 발생한다면 먼저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위장질환 담적병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런데 담적이 치료 없이 방치된다면 신경계, 순환계,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두통, 만성피로, 어지럼증, 우울증,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다. 따라서 저하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제공되어야 담적을 치료할 수 있다. 
 
담적치료를 위해선 우선 담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선 시간대에 따른 심박의 변화도를 측정해 위장의 운동성에 영향을 주는 자율신경의 활동성과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가 실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정밀 진단을 결과를 바탕으로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치료법이 이뤄진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줄 수 있는 치료한약이나 경혈자극요법, 약침요법 등의 치료법을 실시해 담적을 치료한다.
 
소화불량이 있다고 소화제만 먹다보면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약제에 대한 영향으로 오히려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될 수 있다.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법을 통해 담적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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