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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원인 노화 아닌 담적병증후군 가능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5-03 조회수 : 228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소화불량의 원인이 궁금하시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190502 종로점.jpg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 현상을 겪게 된다. 이 때 몸의 많은 기능들이 저하되는데, 소화능력 또한 떨어진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름진 음식을 부담스러워하게 된다. 조금만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소화불량은 꼭 노화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닐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 원장은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적 병증이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이러한 담적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담적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같은 위장질환 증상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담적으로 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변비 등의 위장질환들이 발생했을 때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담적이 치료 없이 악화된다면 순환계, 신경계 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두통, 어지럼증, 우울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전신에 걸친 증상으로 발전하기 전에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는 위강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담적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이다. 스트레스, 피로 등에 의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진다. 이와 함께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것 또한 지연되는데, 이렇게 위장에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가스가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고 한다.   

 

담적은 내시경 같은 정밀 검사로도 확인하기 힘든 특징이 있다. 이에 내외적인 환경요인과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항상성 조절 메커니즘을 추적하고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심도 있고 상세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환자의 증상,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와 복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기본검사가 진행된다.

 

한의학에서는 위를 강하게 하는 위강치료 한약을 기본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담적병 원인과 증상에 따른 정확한 처방이 우선이다. 위장의 운동성이 문제가 된 경우에는 위장의 기운을 강화해주는 처방이,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질환이 나타나 경우에는 이를 바로잡는 처방이 이뤄진다. 역류성식도염이나 위궤양 등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탕약에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를 더한 처방이 이뤄진다.

 

김 원장은 “이외에도 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 등의 침구치료가 병행된다면 담적병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해주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해준다면 담적병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재발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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