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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양한 증상 유발하는 담적병, 문제는 위장 기능 저하?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5-03 조회수 : 259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병 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담적병 치료로 고민하셨던 분들은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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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은 우리 몸의 근본이 되는 장기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위장에 문제가 있다면 위장질환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담적병이 있다. 담적병은 담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총칭하는 말이다.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적 용어이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담적이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보통 담적이 발생하면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속쓰림 등의 위장질환 증상들이 발생하는데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되어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담적은 신경계, 순환계, 안면부,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안구건조증, 여성의 경우에는 비감염성 질염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담적병이 발생했다면 담적병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이다. 스트레스, 과로,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이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또한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게 되는데, 이 때 가스를 내뿜으면서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한다. 이로 인해 담적병이 나타난다. 

 

이러한 담적을 치료하려면 어떠한 치료방법이 효과적일까? 담적은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발생한다. 따라서 담적을 치료하려면 떨어진 위장의 기능을 올려줄 수 있는 한방치료법이 적합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한약은 위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탕약으로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처방이 가능하다.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질환과 함께 두통,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속쓰림이나 뒤틀림의 경우 등 그에 맞는 적합한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이외에도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고 염증을 치료해줄 수 있는 약침요법,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주어 치료효과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경혈자극요법 등의 치료법들이 개인에 따라 병행될 수 있고 증상개선에 더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담적이 치료 없이 방치된다면 전신에 걸친 증상으로 발전해 많은 불편을 줄 수 있다. 소화불량, 명치통증 등으로 담적이 의심된다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줄 수 있는 근본치료를 받아 담적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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