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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 목이물감, 감기약 아닌 매핵기 치료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5-17 조회수 : 279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마른기침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감기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 마른기침이 고민이시라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190516 분당점.jpg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있지만 일교차가 여전해 이로 인해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주변에서 기침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기침이나 목이물감 등의 증상이 꼭 감기로 인해 나타나지만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매핵기(梅核氣)는 매핵(梅核: 매실의 씨앗)이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뜻으로 목에 이물감이 있고 인후 부위가 답답하지만 뱉어내려고 해도 뱉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며 “마른기침이 나오고 목에 뭔가 걸려 있는 것 같은 목이물감이 계속 되고 감기에 거린 것이 아닌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매핵기를 의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한의학에서는 인두 및 후두부위의 염증이 발생한 근본 원인은 위장기능 저하에 있기 때문에 매핵기 치료의 주안점을 목이 아닌 위장운동을 강화하는 쪽에 두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역류한 위산이 후두 점막을 끊임없이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면 후두염이 생기고 증세가 심해지면 궤양이나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이러한 매핵기를 치료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의 몸 상태와 체질 등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비강검사로 인후의 상태를 확인하고 설문검사로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하고 인후검사, 복진, 맥진 등을 고루 활용해 꼼꼼하게 진단해야 한다는 것.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에 맞는 치료가 실시된다. 치료탕약을 통해 증상에 따른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 소화불량이 문제가 되어 생긴 매핵기 증상개선과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형개, 연교, 치자 등을 더해 비염과 인후염을 치료해준다. 

 

이외에도 한방치료엔 소염작용이 있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제작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해주는 약침요법이 있고 코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이 있다. 이러한 치료법들을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정확히 처방해 적용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홍 원장은 “마른기침과 목이물감 같은 증상을 보이는 매핵기는 인후만의 문제로 보기 쉽지만 위장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염증 치료와 함께 위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치료가 제공되어야 더욱 분명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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