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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유발 담적병(담적증후군), 제대로 치료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5-17 조회수 : 193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담적 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만성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반복되신다면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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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은 우리 몸의 근본이 되는 장기 중 하나이다. 때문에 위장이 문제가 있다면 우리 몸의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담적병이 있다. 담적병은 담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총칭하는 말이다.
 
여기서 담적은 순수한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옛날 사람들이 배를 눌러봐서 덩어리지고 뭉쳐있는 것을 적취라 하였는데, 동의보감에 의하면 '위장이 나빠지면 위나 대장에 담이 쌓인다'는 표현이 있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무언가 뭉쳐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이를 담적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위장질환으로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만성소화불량, 명치통중, 복부팽만감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들이 나타난다. 담적은 위장 말고도 순환계, 신경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우울증, 여성의 경우 비감염성 질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담적병이 나타났다면 전신에 걸친 증상으로 발전하기 전에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이다. 추운 날씨,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진다.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는데, 이 때 위장 운동성 저하로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얇아지고 늘어진 위를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담적병을 치료하려면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우선 담적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담적은 내시경이나 CT 같은 정밀검사로도 파악하기 힘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 원장에 의하면 담적을 파악하기 위해선 복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기본 검사 외에도 위장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해주는 자율신경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환자의 증상과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가 필요하다.
 
이후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담적병 증상과 원인에 따라 처방이 가능한 치료한약과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고 염증을 치료해주는 약침요법,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전기자극을 주어 치료효과를 증진시켜줄 수 있는 경혈자극요법 등을 적용한다.
 
이러한 치료법들과 위장에 좋은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식이요법 등을 실시해준다면 담적병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어떤 병이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담적병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가 원인으로 이에 초점을 맞춰 치료해야한다."며 "그래야 재발없이 분명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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