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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6-19 조회수 : 261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여러 노력을 해도 해결되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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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32세)는 거래처와 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미팅 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B씨를 고민하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입냄새다. 어느 날부터 입냄새가 심해졌는데, 아무리 열심히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렇게 B씨처럼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입냄새는 구강 청결 문제만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구취는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임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나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환들도 입냄새를 유발한다. 이렇게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들은 다양하기에 이를 제거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냄새의 원인을 파악을 위한 방법으로 휘발성황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인 할리미터를 통한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입냄새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입냄새 원인이 구강에 있는지, 몸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호기성구취인지를 판별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편도결석이나 후비루 여부를 파악하는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 설진, 맥진 등을 고루 활용해 진단한다.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입냄새의 원인에 맞는 치료로 한방에서는 치료탕약을 주로 쓴다. 소화기나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문제를 치료하는데 적합한 약재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 비염, 축농증 등을 개선하는데 힘쓴다.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의학에서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하는 비강 및 구강치료와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법이 있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들을 환자의 증상에 맞게 제공하는 환자별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원인증상과 구취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입냄새를 제거하려면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와 함께 입냄새를 개선해줄 수 있는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실시한다면 치료를 도우면서 입냄새가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부산 서면점 김윤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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