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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모를 두통과 어지럼증, 담적 증상 일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7-02 조회수 : 251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두통, 어지럼증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 두통과 검사를 해도 원인을 찾지 못하는 어지럼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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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은 우리 몸의 근본이 되는 장기 중 하나이다. 때문에 위장에 문제가 생기면 몸의 다른 곳에 영향을 줘 더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다.

보통 두통증상이 있을 때 머리의 문제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MRI 같은 정밀 검사를 받아보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신경성이라는 진단만 받기도 한다.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담적증상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담적(痰積)이란 담이 쌓여있다는 뜻으로 한의학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인다.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이 생성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쌓이는 것을 이야기한다.”며 “이렇게 생긴 담적은 다양한 담적증상을 유발한다. 먼저 소화불량, 명치통증 등의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 소화되지 못하면 더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담적은 신경계, 순환계, 안면부,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우울증, 불면증, 어깨결림, 손발저림, 비감염성 질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담은 열과 결합되는 특성이 있어 인체의 상부로 치솟아 올라 어깨나 머리에 여러 증상을 유발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약화다.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약화되면 위 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때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를 배출하고 이 가스가 늘어진 위장을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담적을 치료해주려면 약화된 위장의 운동성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탕약인 치료탕약이나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를 통해 담적개선을 돕는다. 위장강화와 위장 점막 염증들을 치료하기 위한 약침 등도 적용한다. 다만 담적 증상과 원인에 따른 정확한 처방이 가능해야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정확한 처방이 부족하거나 과하게 이뤄지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윤 원장은 “소화불량이나 두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담적증상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환자의 증상에 맞게 치료법을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단계에 걸친 정밀 진단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정확히 이뤄져야 담적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증상에 맞는 생활교정을 통한 올바른 습관 습득 역시 중요하다. 꾸준한 유지로 재발을 막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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