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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소화불량 복부팽만, 담적병 때문인지 확인해봐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7-12 조회수 : 245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병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위장증상 원인이 궁금하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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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해 유달리 자주 체하는 증상이 있다면, 또는 트림이 자주 나거나 배에 가스가 차서 빵빵한 느낌이 들고, 더부룩함을 느낀다면 만성소화불량으로 보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라 가볍게 보기 쉽지만, '만성'이라는 단어가 앞에 붙으면 그 수준이 달라진다.
 
만성소화불량이 문제가 되는 건 원인을 찾기 어렵고, 그래서 치료도 제대로 하기 힘들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지만 경미한 위염 외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듣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소화제를 복용해도 소화불량이 사라지기보다는 약을 복용할 때는 소화가 잘 되다가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다시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느끼게 되거나,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기도 한다. 이는 소화불량의 숨겨진 원인을 해소할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원인 모를 만성소화불량을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도 부른다. 명백한 기질적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상부 위장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이렇게 부른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전체 소화불량 환자의 약 70-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식후 불편할 정도의 포만감, 조기 포만감, 명치부위 통증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면 한의학적 관점에서 '담적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경우 위장 운동력의 저하가 주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검사로는 밝혀내기 어렵지만, 방치 시 상당히 괴로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장 운동성 저하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담적병은 단순 소화불량 증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피부 트러블, 손발 저림, 성욕 저하, 안구건조증, 입냄새,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당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처음부터 이처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방치할수록 증상이 다양해지고 깊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환자는 초기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환자가 가진 담적 증상 단계, 체질 등을 고려한 한약처방으로 위장 운동성 저하문제 해결과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에 의한 증상 개선, 위장 점막 염증에 의한 통증 해소 등에 주력한다. 개인 체질과 병력 등에 맞는 약재의 가감으로 정확한 처방에 힘쓴다. 한약 외에도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 담적병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에 맞게 적용한다.
 
아울러, 소화불량 등 담적병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습관에 대한 관리법, 평소의 스트레스 관리법, 운동법 등은 개인 증상에 맞는 방법이 있기에 의료진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좋다.
 
홍 원장은 "소화불량은 가볍게 느껴지는 증상이지만 심해지면 환자들은 상상 이상의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식생활이 제한되고 반복되는 소화불량 증상으로 만성적인 삶의 질 저하를 겪으며, 동반되는 증상들의 고통도 매우 크다. 초기에 숨겨져 있는 원인인 담적에 대해 이해하고, 위장의 운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치료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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