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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 다양한 위장질환 원인 담적병 증후군일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7-19 조회수 : 259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원장님께서 담적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변비, 설사 등을 유발하는 담적증상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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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는 S씨는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 고생하고 있다. 이전에도 소화불량이 나타난 적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증상이 나아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설사나 변비 같은 위장질환 증상이나 두통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 더욱 괴로워졌다.
 
이렇게 S씨처럼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위장질환 증상이나 이와 함께 동반되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담적병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노원점 감상진 원장은 "담적은 담이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한 한의학용어이다. 담적이 있다면 보통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같은 위장질환들이 나타나는데 악화되면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두통이나 어지럼증, 어깨 결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담적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총칭해 담적병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담적병이 있으면 전신에 걸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담적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담적이 발생한 원인은 위장 기능의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스트레스나 피로 등의 영향을 받으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때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또한 위장 기능 저하로 소화되지 못하고 남아있던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가스가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가스가 위를 부풀게 해 담적이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담적 진단을 위해선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계의 균형을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정확한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해야 한다. 복진과 맥진 등의 한의학적 기본검사도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진단 후 저하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줄 수 있는 근본치료에 집중한다. 치료탕약, 약침, 경혈자극치료 등을 통해 담적병의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힘쓴다.
 
소화불량, 명치통증 등의 증상으로 인한 처방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위장의 운동성 문제와 두통, 우울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처방 등이 개인에 맞게 적합하게 이뤄지도록 한다. 또 속 쓰림, 뒤틀림 등의 통증이 있는 경우 역시 그에 맞는 염증제거에 주력해 처방한다.
 
김 원장은 "보통 소화불량이나 설사, 변비 등의 위장질환 증상은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담적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면 전신에 걸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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