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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설사와 복부팽만으로 괴롭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7-26 조회수 : 258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설사와 복부팽만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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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복통이나 복부팽만, 잦은 설사나 변비 같은 배변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20%가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많은 이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재발이 잦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에 치료를 포기하고 그저 증상이 나아지기만 바라고 있는 이들도 있다. 이 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가 요구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나타나기에 장의 기능을 회복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 한방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면 대변이 단단하고 나오고 횟수가 적어지는 변비형이 나타나며,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되면 대변이 무르고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변비와 설사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복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는 복통형, 가스가 차 속이 불편하고 방귀가 잦게 나오는 팽만형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제대로 치료하기위해 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각각의 증상에 맞는 맞춤 치료로 증상 개선에 힘쓴다. 증상파악이 우선적으로 정확하게 이뤄져야 치료가 적용될 수 있다.  

복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기본검사 외에도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평가 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개인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치료는 치료탕약, 약침, 추나요법 등의 치료법들이 적용된다. 치료탕약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발생 원인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이뤄져야 더욱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위장질환은 생활습관에서 기인할 수 있다. 따라서 치료와 함께 과민성대장증후군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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