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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잦은설사, 복부팽만 등 불편주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근본치료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8-16 조회수 : 201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설사, 복통이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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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리포트=노승애 기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20%가 이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질환이 있다면 잦은 설사나 변비, 복통, 복부팽만 등이 나타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트릴 수 있다. 
 
분당에 살고 있는 A씨(44세)는 직업 특성상 거래처와 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미팅을 하는 도중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증상은 이렇게 미팅을 할 때처럼 불편한 자리에서 나타나 더욱 스트레스가 되었다. 이 때문에 고생을 하다 병원을 찾은 그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렇게 A씨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재발이 잦고 치료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 그저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만 바라고 있기도 하다. 이 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발생한다. 내시경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해서도 특별한 이상을 찾지 못하기도 해 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된 경우에는 대변이 단단하고 나오고 횟수가 적어지는 변비형이 나타나고,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된 경우에는 대변이 무르고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변비와 설사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복합형, 배꼽 주위나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는 복통형, 가스가 차 속이 불편하고 방귀가 잦게 나오는 팽만형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제대로 치료해주려면 세분화된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파악하기 위해선 시간에 따른 심박의 주기적인 변화를 분석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평가 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위장 전문 설문검사가 필수적이다. 한방에서는 이와 더불어 복진, 맥진 등의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진단하고 있다.
 
이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탕약, 약침 등의 치료법을 통해 치료에 나선다. 특히 한방치료에서 탕약은 과민성대장증후군 발생 원인과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을 중요시해 더욱 좋은 치료 결과를 얻는데 집중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이러한 질환이 나타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습관 관리를 해준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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