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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이 소용없는 입냄새, 근본 원인 해결이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8-20 조회수 : 210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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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때문에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이를 원활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켜야하는 에티켓들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냄새가 난다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부산에 살고 있는 B씨(24세)는 이러한 에티켓 문제로 고민이 많다. 어느 날부터 입냄새가 나기 시작해 신경 써서 양치질을 해주고, 구강청결제를 수시로 사용했다. 하지만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혹시 냄새가 날까봐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할 정도였다.
 
이렇게 B씨처럼 양치질을 해줘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입냄새는 구강 위생만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곳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아무리 열심히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비염이나 후비루, 축농증 때문에 나기도 하고 역류성식도염, 변비, 헬리코박터균 감염,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입냄새를 개선해주려면 먼저 명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정밀 검사를 통해 입냄새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우선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황화합물(VSC)을 측정할 수 있는 인터스캔사의 할리미터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입냄새의 정도를 할 수 있고, 구강의 문제로 나타나는 것인지 몸 속의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지를 판별할 수 있다.
 
또한 설태의 색과 두께, 혀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는 설태 검사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편도 내시경 검사 등을 실시해 입냄새를 파악하는데 집중한다.
 
이 때 한방에서는 입냄새 제거를 위해 처방되는 치료탕약은 소화기와 호흡기 등 내부 장기의 이상을 치료해 입냄새 개선에 주력한다. 이러한 치료탕약을 통해 만성소화불량으로 인한 입냄새와 비염, 축농증 증으로 인한 입냄새 제거에도 힘쓴다.
 
이 외에도 한의학에서는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호흡기 점막에 주입해 염증을 치료해주는 비강 및 구강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 다만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은 입냄새의 원인에 따라 맞춤으로 제공되어야만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입냄새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기에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밀 검사를 통해 적절한 병원을 찾아 입냄새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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