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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장기능 향상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8-22 조회수 : 247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의 증상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다면 기사 내용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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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강동구에 사는 직장인 A씨(36세)는 근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야근으로 야식을 먹는 일이 잦았다. 다른 증상도 동반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가벼운 스트레스만 받아도 복부팽만감과 설사 등 배변 양상에 변화가 있다. 여름철 장염 의심에 병원을 찾은 그는 뜻밖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은 불편함을 초래하며, 심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에 많은 이들이 치료에 나선다. 특별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기에 난항을 겪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근본 원인이 기질적인 요인이 아니라 기능적인 요인 때문으로 재발이 잦을 수 있고 치료를 포기해선 안 된다.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에는 변비와 설사, 복부팽만과 복통이 있다. 아랫배가 아프거나 배변 습관이 바뀌고, 변을 보고나면 증상이 감소하지만 배변 후에도 잔변감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 외에도 방귀나 잦은 트림 등 소화관 증상 외에 전신피로, 요통, 무력감, 두통, 불면, 어깨 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의 전신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 원인을 장의 운동성 저하로 보고 치료한다. 또한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되기에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때문에 복진이나 맥진 등 기본검사와 함께 위장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성과 균형정도를 확인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나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치료탕약, 약침 등의 치료가 이뤄진다. 장 운동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장 흡수력과 운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처방이 이뤄지고, 스트레스가 원인일 땐 항진된 교감신경 완화와 부교감신경을 도와줘 장을 바르게 하는 처방. 장 점막에 난 염증이나 장염을 앓고 난 후 발생한 경우엔 염증 완화 처방이 이뤄진다. 이처럼 환자 개개인에 맞춰 처방을 달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윤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평소 먹는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에 큰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반드시 장에 좋은 음식 섭취와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장 기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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