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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목이물감과 마른기침의 원인 매핵기, 적절한 치료 방법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8-26 조회수 : 252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목이물감, 마른기침으로 고민중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세요.
 


190826 목동점.jpg


서울에 살고 있는 직장인 B씨(34세)는 때 아닌 여름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어디를 가도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있어 감기에 걸리게 되었다. 감기약을 꾸준히 먹어줬더니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많이 나아졌지만 기침은 계속되어 고생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몇 주 째 계속되다보니 감기가 아닌 다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B씨처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마른기침과 목이물감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매핵기'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매핵기는 매핵, 즉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린 느낌이라는 뜻의 한의학적 병증이다.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위강한의원에 따르면 매핵기의 유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칠정(스트레스)가 울결 되어 매핵기가 발행한다고 했다. 이는 현대학적인 병명으로는 역류성식도염과 역류성후두염으로 볼 수 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매핵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등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들 수 있다.
 
한방에서는 매핵기를 확실히 치료하기위해 염증 치료와 더불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에 전념한다.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탕약 처방에 주력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이를 위해선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검사와 인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다. 이외에도 복진, 맥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법을 활용한다.
 
매핵기 치료를 위한 한방치료법은 주로 치료탕약 처방과 약침, 비강 및 구강치료 등이 있다.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 처방과 위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처방으로 근본치료가 이뤄지도록 힘쓴다.
 
박 원장은 "보통 이러한 매핵기 증상이 있을 때 위산분비억제제나 제산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산제는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줄 뿐 근본적인 매핵기 치료는 힘들어 재발할 수 있고, 오히려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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