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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지지 않는 입냄새,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08-28 조회수 : 220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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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할 때, 숨을 쉴 때 역하게 풍기는 입냄새를 가진 이가 있다면 우리는 슬쩍 거리를 두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대화를 하게 되더라도 손으로 애매하게 코를 가리거나, 마주 보는 것을 피하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구취는 개인의 인상을 망치고, 대인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는 증상이다.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구취를 파악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기본이 되는 것은 구강 위생 관리다. 충치 치료와 잦은 양치질 등 입 속 청결을 관리하는 것이 1차적인 방법인 셈이다. 특히 담배, 커피를 즐긴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위생 관리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 구취가 사라지지 않을 때도 있다. 이 경우 구취원인 파악이 필요한데, 꼭 입 안에만 그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몸 속 장기들의 문제로 인해 구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의 문제로 인한 입냄새라면 당연히 입안을 아무리 닦아도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치약 냄새에 가려지더라도 곧 다시 냄새가 풍기는 것이다.
 
입냄새 원인에 대해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 원장은 "불규칙하고 불량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들에게서 위장 질환에 의한 입냄새가 발생하는 케이스가 무척 흔하다. 때문에 입냄새가 독하고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소화기의 문제에 의한 것은 아닌지부터 확인해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구강 외 원인을 찾기 위해 위강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진단과 함께 과학적인 측정장비를 이용한 검사시스템을 활용한다. 여기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대적 균형을 파악기 위한 자율신경균형검사가 필요하고,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구취를 맡아보고 정도를 파악하는 관능검사나 편도결석 후비루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편도내시경검사, 설태의 색과 두께 및 혀의 건조상태를 파악하는 검사, 냄새의 정도를 수치로 정량화하고, 휘발성화합물(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할리미터 검사 등으로 원인을 찾는데 주력한다.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은 후에는 그 유형에 따라 입냄새치료법을 구성할 수 있다. 서 원장은 이에 대해 "대표적인 원인에는 앞서 소개한 스트레스성 소화불량과 관련된 것 외에도 구강 건조, 비염, 축농증, 후비루 등이 꼽힌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서 효과가 충분한 치료한약이 맞춤 처방된다. 위장을 강화하는 한약, 호흡기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한약이 쓰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구취치료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로도 위장기능향상이나 침 분비 촉진을 통한 구강건조증 해소 효과를 얻는다. 코에 쌓인 담적을 제거하기 위해 소염작용이 있는 약침액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입냄새치료를 진행하면 입냄새 원인이 사라져 치료 후 재발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취를 발생시켰던 개인이 가진 기존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구취를 일으킨 자신의 문제 증상 등 개인에게 맞는 음식 관리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구강 관리 방법 등을 습득해 유지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충치, 설태, 구강건조, 구내염 등 입안의 원인은 물론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비염, 축농증, 간질환, 신장질환 등이 모두 입냄새를 만들 수 있다. 평소 양치질 후에도 입냄새가 금방 다시 나타나고 있다면 구강 외의 원인 중에서 자신이 가진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내부 장기의 문제를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한 구취를 무시하지 말고 원인 치료를 통해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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