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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물감과 마른기침 나타나는 매핵기, 한방에서 바라보는 원인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19-10-18 조회수 : 239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 마른기침 유발원인인 매핵기 궁금하셨던 분들 기사 내용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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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물감이 느껴지면서 마른기침을 하게 되면 대부분 감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기약을 복용해 이를 치료하려 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이때는 감기가 아닌 매핵기를 의심해야 한다.

매핵기는 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려 있는 느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인후 부위가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물감을 없애기 위해 무언가 뱉어내려 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한방병증을 말한다.
 
목이물감과 마른기침 외에도 목이 쉬거나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힘들어지는 증상이 있다. 원인에 따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명치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매핵기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매핵기가 나타나는 이유를 소화불량과 인후 점막에 발생한 염증, 이 두 가지로 보고 있다. 따라서 세밀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매핵기가 발생하는 과정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위 내 가득 찬 가스가 흉강과 식도를 압박하면서 나타난다. 이를 현대의학 병명으로 말하면 역류성식도염이나 역류성인후두염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후에 나타나는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말하는 화는 염증을 말한다.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과 같이 인후 점막에 실질적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이 매핵기 원인이 된다. 마른기침과 목이물감은 인후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하지만 위장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한의학에서는 비강검사나 인후검사, 복진검사 등을 통해 매핵기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약재를 선별한 치료탕약 등을 통해 증상개선에 나선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의 정도를 파악해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김 원장은 “소화불량이 원인이라면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 흉강의 압력을 줄여줄 수 있는 처방이 이뤄져야 하고, 점막에 발생한 염증이 문제가 된다면 관련 약재처방으로 증상개선이 필요하다. 증상에 따라 약침이나 구강 비강 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 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기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해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치료과정에서 재발을 막기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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