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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어지럼증과 두통, 담적이 원인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2-13 조회수 : 173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어지럼증, 두통 등 담적 증상이 나타나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kidd.co.kr/news/2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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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인해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바쁜 일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과로, 바르지 못한 식습관 탓이다. 만약 검사를 통해서도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기 어렵고, 소화불량과 같이 속이 불편한 증상이 함께 느껴진다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원인 모를 두통과 어지럼증, 소화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이를 담적으로 인한 증상으로 정의한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발생하는 위장 담적의 기본적인 증상은 소화불량, 복부팽만, 잦은 방귀와 트림 등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구토를 하게 되며, 소화관의 뒤틀림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담적이 열과 결합되어 목 위로 올라가서 어지럼증, 두통도 나타나게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두통과 어지럼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서도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렵고 두통약으로도 개선이 되지 않는 상태라면 신체 내부의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담적은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다양한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원인 개선을 위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는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고 부패하면서 발생한다. 이땐 위장 운동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관리가 필요하다.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맥진과 복진 등의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담적 증세가 있는지 먼저 파악한다. 이후 체질과 증상 단계, 위장 기능 상태, 생활에서의 문제점 등을 고려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주요 증상에 따라 달리 처방되는 담적치료탕약을 통해 위장 운동성 강화와 위장 담적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집중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위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나 속 쓰림과 소화관 내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위장 강화나 염증 완화 등 정확한 처방에 주력한다.

담은 위장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코와 부비동에도 쌓일 수 있다. 예컨대 부비동에 가래가 쌓인 부비동염을 코 담적으로 보고 치료한다. 약침요법으로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코의 순환을 도우며 비강의 콧물, 농 등의 찌꺼끼 배출에도 주력한다. 이러한 치료는 개인 증상에 맞는 음식 요법이나 운동 등의 생활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은 누구나 흔하게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료받기보다는 자연 치유가 되기를 기다릴 수 있지만 담적에 의한 증상이라면 이러한 조치는 방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더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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