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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아파요” 반복되는 복통, 한의학 접근 방법은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3-05 조회수 : 222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원장님께서 복통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복부통증, 늘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219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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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소화불량이나 복통, 속쓰림 등 위장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식습관이 바르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이와 같은 증상은 무척 흔한 직업병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되는 복통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직장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도 장애물이 되므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특히 원인을 알기 힘든 소화불량, 복통이라면 소화제 등의 약물에 의존해도 나아지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배가 아파요’ 라고 호소하지만 내시경 등의 검사 후 복통이나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담적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은 “배가아파요, 소화가 잘 안 돼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식사를 하고 난 뒤에 소화가 잘 안 된다며 스스로의 상태를 판단하기도 하는데 이때 겪는 증상은 무척 다양한 편이다.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 아래가 꽉 막힌 것같이 답답한 것이나 트림과 신물이 올라오는 것도 흔한 증상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증상의 원인이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른 담적에 의한 것이라면 방치 시 환자가 겪게 될 수 있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부트러블,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손발 부종 등 예상 못했던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담적에 대한 치료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위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장기다. 이러한 위장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과 스트레스에 의해 운동성이 저하되는 등 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때 담적병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만성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트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을 보이고 그 이후 어지럼증, 메스꺼움,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 위장 내부의 상태가 더 나빠지면 위장관 내 출혈, 천공 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방에서는 담적 치료탕약 처방 등을 통해 위장 운동성 개선과 항진된 교감신경 이완 및 부교감신경 촉진에 중점을 두고 치료한다. 점막의 염증 개선과 면역 강화 등에도 초점을 맞추어 개인의 특이사항에 맞게 처방한다. 이러한 탕약은 자율신경균형 검사 등의 세세한 진단 후 개인 상태에 맞는 약재선별 처방이 가능하도록 해야 효과적인 결과에 도움 줄 수 있다.

박 원장은 “관련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도 병행해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의 증상과 원인에 맞는 생활습관을 의료진읠 통해 안내받고 이를 꾸준히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소화기나 신경계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계 등 우리 몸 전체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담적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원장은 “복통이나 더부룩함, 복부팽만감, 체기 등의 증상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오랜 기간 반복된다면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나타날 때 조기치료가 중요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 역시 치료과정의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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