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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핵기’ 목이 간질간질 기침 나고 목 이물감 지속되는 이유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3-06 조회수 : 204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매핵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목이물감, 마른기침 등 원인 궁금하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426



200306 인천점.jpg

원인 모를 기침과 목이물감이 지속되어 곤혹스럽다면 ‘매핵기’를 의심할 수 있다. 목에 지속적으로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한의학에서 정의하는 한방용어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짧은 간격으로 헛기침을 계속 하거나 켁켁 소리를 내고 음음 소리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목이물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실제로 목에 이물질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매핵기 환자는 주변 이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마스크를 착용 중이라고 해도 마른기침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다. 또 많은 환자들이 증상이 처음 시작됐을 때는 목감기 정도로 생각해 방심하기도 쉽다. 그러다 몇 주씩 기침을 하고 나서야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기도 한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목이 간질간질 기침이 나고, 목이물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지지만 감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 곧바로 매핵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 호흡이 불편한 느낌이나 가슴답답함, 속쓰림, 소화불량, 더부룩함 등이 동시에 느껴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진단과 그 결과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개인상태 파악과 인후검사 등을 통해 매핵기의 원인을 진단한다.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역류성인후두염으로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목이물감이 심해지는 경우다. 또 다른 하나는 점막염증에 의한 것으로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에 의한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에 의해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 발생 및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각 원인에 따른 치료에 집중한다. 매핵기 치료탕약 등으로 소화불량과 관련된 매핵기에는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서 흉강의 압력을 줄여주는 처방에 힘쓴다. 점막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소염작용이 있는 약재로 탕약을 처방한다. 소염작용의 약침치료나 코에 쌓인 담적 제거를 위한 비강 및 구강치료도 주력한다. 단 병력이나 개인체질별 특이사항에 맞는 처방이 이뤄져야만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원인에 따른 치료뿐 아니라 생활관리도 꾸준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상세하게 배운 후 실천하면 치료가 수월해질 수 있고 치료를 마친 후에도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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