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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에 의한 신물오름과 속쓰림 개선, 적극적인 노력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3-13 조회수 : 205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물오름, 속쓰림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90



200313 안양점.jpg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많은 이들이 제대로 된 식습관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늘 시간에 쫓겨 급하게 먹거나, 끼니를 거르기도 하고, 섭취하는 음식물 역시 제대로 된 음식이 아닌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일 때도 많다. 또한 지속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런 환경은 역류성식도염 발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속이 쓰리고 목의 이물감을 느끼거나 소화불량, 가슴 통증, 신물오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관련 환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증상을 앓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흡연, 서구화 된 식습관 등으로 역류성식도염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그러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약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이 자꾸 재발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 안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역류가 일어나는 원인을 찾아 개선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서둘러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위장의 운동성 저하로 보고 있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고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내면 위 내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게 된다. 이에 한방에서는 위장운동성 강화를 개선의 주안점으로 두고 치료에 임한다.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자율신경검사나 복진 맥진 등 면밀한 진단과정 후 위장 상태와 운동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에 주력한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역류성식도염 치료탕약 등을 통해 위장운동성 강화와 소염작용으로 원인제거와 관련 증상해소에 힘쓴다.

조준희 원장은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의 변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스트레스, 야근, 회식, 음주, 흡연, 고지방식,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야식 등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어 자제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몸을 꽉 조이는 옷이나 허리띠를 조일 경우에도 복압의 상승에 의한 역류가 일어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잘 때는 높은 베개를 이용해 머리 부분을 높여주면 신물오름, 속쓰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조 원장은 “기존의 역류성식도염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웠던 환자라면 치료를 포기하기보다는 질환의 원인을 바라보는 관점과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꿔볼 것을 권한다. 위장 운동성을 되살리는 치료가 꾸준히 진행되어야 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데 힘써야만 오래된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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