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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럼] 만성위축성위염, 장생피화생 되기 전 위건강 챙겨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3-16 조회수 : 270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위축성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내시경 검사 후 만성위축성위염 진단으로 치료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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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동호 기자= 소화기 질환은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이 중 특히 잦은 것이 '위염'이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경우,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경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에 해당한다면 누구나 위염 환자가 될 수 있다.

위염은 위장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뜻한다. 증상은 복통, 소화불량, 구토, 트림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만성위염일 때는 별다른 증상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문제는 증상이 경미하다고 해서, 또는 누구나 겪는 흔한 문제라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위장 점막에는 감각 신경이 없기 때문에 직접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일 뿐 이미 위장 점막에는 심한 염증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화된 위염은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적인 염증으로 위장 점막이 얇아져 혈관까지 자세히 관찰되는 경우를 만성위축성위염이라고 부른다. 즉 만성위축성위염은 위장 점막이 염증으로 장 점막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위암 발생률이 다소 높아질 수 있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위건강을 고려한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위염 증상을 가진 환자는 자극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아울러 흡연, 음주, 카페인은 피해야 하며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위염의 형태, 원인을 고려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방에선 만성위축성위염 등 위염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위장 기능, 특히 운동성의 저하로 보고 치료한다. 이에 위장 운동성 개선과 점막 염증 치료를 위한 탕약 처방에 임한다. 개별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른 처방을 중요시 하고 이를 위해 면밀한 검사진행에 주력한다.

위염이 위장운동성 저하로 인한 경우나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 속쓰림이나 통증을 동반한 위장점막의 치유가 시급한 위염 등 각각의 증상에 맞는 처방에 집중한다. 위장신경을 강화시켜 운동을 강화하는데 적용하는 약침 등도 병행한다. 단 치료만으론 증상을 해결하는데 미비할 수 있기에 개인에게 필요한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상세히 습득한 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만성위축성위염은 스스로 위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까지 철저해줄 필요가 있다. 꾸준히 치료를 받는 한편, 의료진의 안내에 따른 생활습관을 교정해나간다면 위건강을 앞당길 수 있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



ssk546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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