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잦은 소화불량 담적병 의심해 봐야... 자가진단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3-25 조회수 : 163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소화불량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소화불량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s://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82



200325 천안점.jpg

위장 건강은 식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피로에도 민감하다. 따라서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들에게서 위건강 문제가 나타나는 일도 흔하다. 소화불량이 잦아 소화제를 늘 가지고 있어야 할 만큼 위장 장애 증상이 심한 이들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런 증상이 있을 때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방치해두곤 하는데 증상이 악화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소화불량이 잦아 소화제를 먹어도 재발이 잦고, 내시경을 해봐도 별다른 문제점을 찾기 어려울 때 한의학에서는 ‘담적’에 의한 증상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담적은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한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른 담적은 명치통증, 만성소화불량증상 등의 소화기 장애 증상 말고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담적에 의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부른다. 소화기 증상뿐만 아니라 순환계, 신경계, 비뇨 생식계 등에 영향을 주는 것이 담적이기에 담적병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를 위해 담적병 자가진단을 해봐도 좋다. △자주 체하고 속 쓰리고 아프거나 트림이 수시로 나고, 배에 가스가 찬다 △설사 변비 등 대변이 고르지 못하거나, 머리가 맑지 않고 두통이 자주 있다 △속이 메슥거리면서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면서 두근거린다 △불안 초조 우울감과 함께 잠을 깊이 못잔다.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고 저리거나 등과 어깨가 잘 뭉치고 뻐근하다. △설태가 끼고 입냄새가 심하거나, 눈이 자주 건조하고 눈밑이 컴컴하고, 입술 주변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많다. △소변 양은 적고 빈뇨 등이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담적 증상이 더 복잡해지기 전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우선 이러한 담적증상 원인을 주의깊게 봐야 할 부분은 위장 운동성 저하다. 운동성 저하에 의해 음식물이 소장으로 배출되는 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속이 더부룩 답답한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후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가 심장에 압박을 주면서 심계항진, 불안증, 우울증 등이 나타나게 되고 점차 위장 내부 병변이 악화되어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이 나타날 수도 있다.

관련 진단 후 한방에서는 원인을 찾은 후 증상 단계별 맞춤 치료에 집중한다. 담적병 진행 단계와 환자의 개인적 특성에 맞게 처방되는 담적 치료탕약으로 위장 운동성이 약해진 문제 개선, 스트레스로 인해 항진된 교감신경이완과 부교감신경 촉진 등으로 저하된 위장기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또한 소화관 점막의 염증을 치유하는 소염작용 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 모두 개인의 증상 강도, 체질, 경과에 맞춰 약재를 조정하여 처방해야 한다. 위장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켜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기 위한 약침이나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가하는 경혈자극치료 및 추나요법 등도 개인에 맞게 적용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환자상태에 맞는 치료적용이 이뤄져야 한다.

김 원장은 “꾸준한 관리로 위장의 운동성이 회복되고, 위장 기능이 건강해지면 복부의 긴장도가 완화되면서 두통이나 원인 모를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자가진단을 해보고 의료진을 통해서도 검사해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