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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 반복되는 ‘매핵기’ 목이물감, 적절한 없앨 방법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3-25 조회수 : 182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목이물감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목이물감 지속되는 분들은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143373


스트레스는 몸에 이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제대로 풀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 중 목이물감의 경우, 목에 실제로 뭔가가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마른기침을 동반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매핵기’라고 부른다. 마치 매실씨앗이 걸려 있는 듯 답답한 증상이라는 뜻으로, 목에 걸린 것을 뱉거나 삼키려고 해도 없어지지 않아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매핵기로 인한 목 이물감은 헛기침을 유발하기도 하고 구취 등 다른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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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매핵기에 의한 목이물감과 마른기침 증상은 소화기질환과 관련이 깊다. 스트레스에 의한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서 소화불량이 발생하고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병명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인후두염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에서 말하는 매핵기의 두 번째 원인은 점막의 염증이다. 병명으로는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는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이 매핵기를 발생시키는 경우로 보면 된다. 인후검사나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을 통해 한방에서는 매핵기의 원인을 진단한 후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소화불량은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방식이고 염증제거 시엔 소염작용과 울체되어 있는 기를 뚫어주는 처방에 힘쓴다. 증상 유형에 따라서는 약침과 점막의 염증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 관련 치료는 개인에 맞는 스트레스관리나 운동법,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야 회복 속도를 높이고 이후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핵기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첫째다.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쉽게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김 원장은 “목 이물감을 오래 겪은 환자는 그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의 다른 증상들도 가지고 있을 때가 대부분이며, 이 때문에 수면장애 등 예상치 못했던 문제를 겪기도 한다. 따라서 목이물감이나 마른기침, 쉰목소리 등이 낫지 않고 있다면 이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 또한 치료의 중요한 요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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