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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간질간질기침, 감기 아닌 역류성식도염 탓? [김단영 원장 칼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4-13 조회수 : 237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증상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잦은 기침으로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4



200413 일산점.jpg

[미디어파인 라이프칼럼] 스트레스, 야식, 과도한 음식,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역류성식도염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현대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도 꼽힌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야식 뿐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 식사 후 바로 눕는 행동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주요 증상은 잦은 트림, 목 이물감, 상부 가슴 답답함, 등이다.


이러한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식도염 증상이 악화되면서 최악의 경우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가슴쓰림 등의 대표적인 증상이 아니더라도 질환 여부를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예컨대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기침이 자주 나오는 증상 역시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일 수 있다. 목이간질간질기침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는 미세먼지 탓이나 환절기 감기 탓을 하기 쉬우나 이 증상 역시 역류성식도염을 알리는 것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목이물감과 동반되거나 평소 소화불량이 잦고 가슴쓰림을 느낀다면 이 역시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그 원인을 제거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해당 질환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잦은 재발을 경험 중이다. 한방에서는 주요 원인을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보고 있다.


위장 운동이 저하되면서 소장으로 이동해야 할 음식물이 위 내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이어 내용물이 부패하면서 많은 양의 가스를 만들어내면 위 내 압력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위장운동성 강화가 역류성식도염 치료에서는 무척 중요하다.


이러한 치료를 위해서는 면밀한 진단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방에서는 기본적인 한방 진단법인 복진과 맥진 및 위장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의 균형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등으로 위장 상태와 운동성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처방에 집중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치료탕약이 처방된다. 위장의 운동성 향상과 원인 개선에 주력하고 위장 강화와 함께 소염작용으로 식도 염증 개선에도 힘쓴다. 위장 운동성 개선에 도움을 줄 약침이나 가슴쓰림 증상을 다스리기 위한 한방 제산제도 개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한방치료에서 유념해야 할 점은 개인의 체질과 병증상태, 병력기간 등을 반영한 처방이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체계적인 진단이 중요하다.(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


김단영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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