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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될때 담적 원인일 수 있어, 관련 치료 필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4-14 조회수 : 189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소화불량, 원인이 궁금하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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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현대인들에게 소화불량은 무척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소화불량은 간단하게 보이지만 식후 더부룩한 느낌, 속쓰림, 명치통증, 잦은 트림, 신물, 구역감, 메스꺼움, 배변장애 등의 증상을 가져온다. 때문에 늘 가볍게만 봐서는 안 된다.


소화불량은 누구나가 겪을 수 있으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심하더라도 소화제를 복용하면 금세 낫는다. 하지만 소화불량이 만성적으로 발생해 지속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특히 소화가안될때가 반복되는 환자는 원인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그러나 소화불량 치료시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 없는 경우가 많다. 위내시경 검사 등의 검사에서 별다른 질환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위강한의원 분당점 홍욱기 원장은 “소화가안될때 소화제에 의존하는 사람들이나 치료를 포기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때 소화제는 잠시의 증상완화 효과만 보일 뿐이며, 포기는 더 나쁜 증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때문에 숨겨진 원인까지 고려해 검사하고, 치료해야 한다. 이때 한방에선 담적을 원인으로 보고 관련 치료에 집중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담적에 의한 소화불량은 눈에는 띄지 않는 위장의 기능적 문제와 관련이 깊다. 담적은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한 것으로 CT와 MRI, 내시경 등 검사를 해도 자신이 가진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위장 운동기능 저하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서 가스가 발생돼 소화 장애 증상과 함께 자율신경계 균형 실조, 위장 점막 염증 등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까지 더해질 수 있다. 담적병은 무척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소화가 안될때가 잦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면 담적 발생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만성소화불량, 속쓰림, 명치통증, 트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의 소화기 이상 증상을 보이는 담적병은 이후 어지럼증, 메스꺼움,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 위장 내부의 상태가 더 나빠지면 위장관 내 출혈, 천공 등이 발생될 수도 있다. 이에 한방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담적의 증상을 단계별로 담적치료탕약을 처방해 다스린다.


탕약은 위장 운동성 개선,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키는 것, 점막의 염증 개선과 면역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처방된다. 이러한 탕약은 설문검사와 자율신경균형검사, 여러 한방 진단법으로 파악된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약재를 선별하는 맞춤형 처방에 집중한다. 약침이나 경혈자극요법, 생활관리방법 안내 등을 통해 소화기나 신경계뿐만 아니라 순환계, 안면계, 비뇨생식계 등 우리 몸 전체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담적을 개선하는데 힘쓴다.


홍 원장은 “소화불량을 비롯한 이유를 알 수 없는 각종 증상이 오랜 기간 이어진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담적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방치하지 않고 조기에 대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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