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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설사 잔변감 만성변비…한방에서 이뤄지는 치료는?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4-29 조회수 : 234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통, 설사, 복부가스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세요.


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255030


복통설사, 잔변감, 만성변비 등이 지속되고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복통 혹은 복부의 불편함, 배변의 빈도, 대변 형태의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기능성 위장관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발병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증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발병률만큼이나 재발률도 높아 환자들이 증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 정신적 요인 등이 증상 악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스트레스가 많고 바쁜 생활을 하며 음식 관리가 어려운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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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변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와 혈액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해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특징이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형태는 설사형, 변비형, 혼합형, 팽만형, 복통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복통설사, 잔변감, 만성변비 등이 있다면 자신의 유형을 판단한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활습관 변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진 상태에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2주 이상의 복통이나 배변습관 변화, 잔변감 등이 나타난 상태라면 체질과 증상 유형, 장 기능 상태 등을 바탕으로 맞춤 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병력청취와 설문검사로 생활습관과 증상의 정도 및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하고 시간에 따른 심박의 변화를 분석해 자율신경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복진과 맥진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진단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에 따른 과민성대장증후군치료탕약을 맞춤 처방한다. 장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어 설사, 변비, 잔변감 등이 나타났다면 장의 기능 회복에,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에는 연동운동이 항진된 장의 이동속도 문제 해소에, 변비라면 연동운동에 중점을 둔 처방에 주력한다.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자극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장염이 빈번하게 재발하거나 이후 과민성대장질환의 증상을 보인다면 소염작용에 힘쓴다. 소화기관을 지배하는 신경을 강화시키기 위한 약침치료나 대장 소장과 관련된 경혈이 척추에 있기에 이와 연결된 추나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단 한방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원인, 병력기간, 성별, 체질, 경과 등을 반영한 처방이 가능해야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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