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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증치료, 소화 안될때 많다면 고려할 수 있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5-07 조회수 : 213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님께서 담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소화불량으로 불편한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96



200507 노원점.jpg

소화불량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식후 식사량에 비해 빠르게 위가 찬 느낌이나 식사와 상관없이 음식물이 위에 차 있는 느낌,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 복부가 팽창한 느낌 등이 주로 나타나며 식후 구역감, 잦은 트림, 가슴쓰림, 상복부 통증, 상복부 이물감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소화불량은 기질적 질환과 기능적 질환으로 나뉜다. 기질적 질환은 위염,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각종 암, 당뇨 등 구조적으로 명확한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원인을 치료하면 소화불량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는 소화 안 될 때가 많아 고통을 호소하는데 정작 내시경을 통해 소화기관을 살펴보면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위장의 운동성과 기능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위강한의원 노원점 김상진 원장은 “소화가 잘 안될 때가 많지만 내시경 등으로 원인을 확인하기 힘든 기능성소화불량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때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되며 시작되는 담적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방에선 위장운동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담적증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담적 관리에 나서기 이전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는 진단과정이 선행되는데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적용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진단법을 통해 원인, 증상, 체질, 경과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신경검사나 위장을 둘러싼 심도 깊은 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방에서는 환자 개개인에 따른 맞춤 치료탕약에 집중한다. 복부팽만과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을 시엔 위장 운동성강화를 위한 처방이,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 질환과 함께 두통이나 불면증이 심해졌다면 자율신경 안정을 위한 처방에 힘쓴다. 속이 쓰리거나 뒤틀리는 등의 통증을 느낀다면 위장의 소염작용을 더한 처방을 쓸 수도 있다. 위장 관련 신경을 자극해 위장운동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약침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위장운동성의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 습득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생활요법지도 등을 통해 재발방지에 힘쓸 필요가 있다.

끝으로 김 원장은 “담적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여 발생한 일종의 생활병일 때가 많다. 따라서 원인 제거는 물론 올바른 생활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꾸준한 치료와 더불어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서 생활 관리까지 한다면 만성 소화불량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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