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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어지럼증이 소화불량 탓이라면?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5-06 조회수 : 214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원장님께서 두통, 어지럼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두통, 어지럼증 원인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75



200506 강동점.jpg

현대인들에게 어지럼증과 두통은 흔히 생기는 증상이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만, 충분한 잠과 휴식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지만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평소 두통, 어지럼증뿐만 아니라 자주 소화불량을 호소해 왔다면 한의학적으로 ‘담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노폐물 즉 담적이 쌓이면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속쓰림, 목 이물감,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세가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또한 담적이 전신으로 퍼져 어깨결림, 두통, 어지럼증, 속울렁거림 뿐만 아니라 불면증, 불안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대해 위강한의원 강동점 윤하연 원장은 “평소 두통, 어지럼증뿐만 아니라 자주 소화불량을 호소해 왔다면 담적치료를 서둘러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명치와 배꼽 사이가 더부룩한 증상, 메슥거리고 울렁거리는 증상, 트림이 수시로 나고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증상,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속이 울렁거리면서 어지러움을 자주 느끼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담적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 등을 통해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파악된 환자의 체질, 증상 단계, 위장 기능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치료가 이뤄진다. 탕약은 위장 운동성 강화와 위장 담적의 문제 해소에 집중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위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관련처방에 힘쓴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환자에 따라서는 코에 쌓인 담적이 문제일 수도 있다. 담은 위장에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코와 부비동에도 쌓일 수 있다는 것이다. 부비동에 가래가 쌓인 부비동염이 코 담적이고 이를 없애는 처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 한방에서는 위장 운동성을 높이고 코의 순환을 돕거나 비강의 콧물, 농 등의 찌꺼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약침을 적용하기도 한다. 


다만, 치료를 위해선 음식요법이나 운동, 스트레스 이완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교정도 요구된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올바른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치료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


윤 원장은 “두통, 어지럼증을 오래 겪는 경우에 잦은 진통제 복용은 정상적인 통증 방어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때문에 두통을 만성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이 겪는 증상의 원인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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