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 고객센터
  • 고객님의 위장건강을 책임지는 위강한의원!
만성위축성위염…장상피화생 되기 전 치료해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5-14 조회수 : 145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원장님께서 만성위축성위염 관련하여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만성위축성위염 진단을 받아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8



200514 일산점.jpg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쓰림이 자주 느껴지는 등 위장 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경우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방치하는 식으로 대처하는 이들이 많은데 자칫 큰 병을 키우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위축성위염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만성위축성위염은 위의 표면인 점막이 얇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만성위염의 흔한 형태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위 점막이 위축되고 얇아지면 장 점막의 형태로 바뀌는 장상피화생도 동반할 수 있고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2~4배 증가한다.


위강한의원 일산점 김단영 원장은 “급성위염이 반복되면 만성위염으로 진행되며 만성위염이 지속되면 세포의 재생이 어려워지고 위장의 혈액순환도 저하된다. 증상이 경미할 때가 많아 방치되기 쉬운 만성위축성위염은 장상피화생이나 위암으로 악화되기 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상복부 팽만감이 심한 경우, 트림이 자주 나오는 경우, 식욕저하 또는 체중이 감소한 경우 등이라면 의료진을 통해 위건강 상태를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자칫 위장의 고유 세포가 자라지 못하고 대장의 상피세포가 사마귀처럼 자라는 장상피화생이 되면 이는 위암의 전 단계가 된 것이므로 그 전에 적극적인 생활관리와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생활에서는 알코올 음료,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하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치료는 위염 유형과 원인, 증상 그리고 환자의 체질을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 한방에서는 자율신경 균형검사로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거나 복진·맥진 등으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한 뒤 치료에 임한다. 


만성적인 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의 저하’라 할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소염 진통제 등의 약물 복용, 헬리코박터균 감염, 스트레스, 과음과 폭식 등의 습관에 의해 위장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위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키고, 위산과 위액 및 소화효소의 적절한 분비를 통해 소화장애를 회복시키며, 위장과 주위조직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세포의 회복을 유도하는 위축성위염치료가 요구된다. 이때 한방에서는 위염치료탕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위장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환자가 가진 주요 증상과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에 주력한다. 위장 기능 개선에 관여하는 약침이나 속쓰림에 적합한 한방 제산제 등도 개인상태에 맞게 필요에 따라 적용된다.


김 원장은 “만성위축성위염은 소화불량과 비슷한 증상 외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위건강 상태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으며, 약간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더욱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