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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만성변비 해결방법 나서야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05-15 조회수 : 207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불편함 겪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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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자주 배가 아파 화장실을 찾는 데도 개운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변을 보려면 온 몸에 힘을 주어야 하기도 하고, 오랜 시간을 앉아 있어도 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기도 한다. 또 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지만 변의로 이어지지 않아 1주일에 3회도 화장실에 가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다.


이처럼 변을 보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는 흔히 변비약에 의존한다. 만성변비 환자들은 여러 가지 변비약을 사용하며 효과를 확인해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변비약은 작용기전에 따라 구분하는 데 장내에서 변의 부피를 늘리는 팽창성 하제, 수분을 끌어들여 변을 묽게 하는 삼투성 하제, 대장의 근육 수축을 유도해 배변 활동을 돕는 자극성 하제 등이 있다.


일시적인 변비는 이러한 변비약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만성변비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의한 것이라면 큰 도움이 안 되고 변비가 반복될 수 있어 더욱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여러 검사로도 원인 파악이 힘든 기능성 질환이라 환자들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매우 커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기본으로 변비나 설사가 만성적으로 나타나고 있거나 배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 복부 팽만감 등이 더해져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하고 초기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개인의 생활습관과 증상 정도를 파악하고, 복진과 맥진을 이용한 한의학적 진단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방법 등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 원인과 증상 유형, 체질 등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검사가 끝난 후에는 한방에서는 그 결과에 따라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탕약과 약침요법, 추나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탕약은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에 중점을 둔다. 즉 위장관의 운동성 변화가 문제라면 운동성과 함께 흡수력을 조절할 수 있는 처방에 주력한다.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었을 때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설사나 변비 치료에 적용된다.


긴장이 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장염을 앓고 난 후 나타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에도 각각 자율신전경계 균형 회복과 장 염증 치료에 힘쓴다. 함께 사용되는 약침요법은 관련 신경의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환자 상태에 따라 추나요법을 적용하여 척추 부근의 대장 관련 경혈을 자극할 수 있다. 다만 증상 등에 따른 생활요법 습득과 꾸준한 실천이 이뤄져야 재발을 막는데 이롭다.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박 원장은 “변비를 비롯하여 설사, 복통 등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라면 만성적으로 발생해 내 일상을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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